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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경고장'에 각성한 우리카드 알렉스, 연일 '인생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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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의 외국인 선수 알렉스 페헤이라(30·등록명 알렉스)의 최근 경기력은 딴 사람 같다.


지난 7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OK금융그룹전에서 공격 성공률 83.33%를 찍은 알렉스는 12일 인천 대한항공전에서 또다시 폭발했다.


우리카드는 대한항공과 3∼5세트 모두 듀스 접전을 벌이는 혈투 끝에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했다.


5세트까지 이어진 승부에서 알렉스는 양 팀 최다인 35득점에 공격 성공률 68.75%의 파괴력을 과시했다.


대한항공의 라이트 임동혁도 외국인 선수가 없는 상태에서 32득점(공격 성공률 52.54%)으로 분전했지만 개인 범실이 13개에 달했다.


알렉스는 임동혁보다 더 많은 득점을 거두고도 범실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6개에 불과했다.


알렉스는 시즌 초반부터 레프트로 뛰었지만, 나경복의 발목 부상 이후 라이트로 보직이 바뀌었다.


레프트 자리에서 부진하던 알렉스는 수비 부담이 없는 라이트로 이동하자 펄펄 날았다.


세터 중 일부는 백토스가 오히려 편하다고 말하는데, 알렉스와 세터 하승우의 호흡도 눈에 띄게 좋아졌다.


그것만으로 알렉스의 최근 무시무시한 경기력을 설명하긴 어렵다. 사건이 하나 있었다.


알렉스는 지난달 30일 KB손해보험전에서 작전타임 도중 질책을 받자 흥분한 나머지 신영철 감독에게 등을 돌렸다.


알렉스의 불성실한 태도에 신 감독은 "야"라고 소리를 쳤고, 아예 그를 코트에서 빼버렸다.


이 장면을 우리카드 구단주가 현장에서 목격했다. 구단주 지시로 우리카드 구단은 알렉스의 에이전트에게 엄중하게 경고했다.


신 감독은 용서할지 몰라도 구단은 그러한 행동이 또다시 반복되면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분명하게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신이 번쩍 든 알렉스는 팀 미팅 때 신 감독에게 사과했고, 이후 두 번의 경기에서 모두 '인생 경기'를 펼쳤다.


알렉스는 이날 대한항공전에서 머리카락을 짧게 깎고 경기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삭발에 가까운 헤어스타일에서 결연한 의지가 엿보인 알렉스는 마지막 5세트에서 범실 없이 5점을 책임지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나경복의 부상과 알렉스의 돌출 행동은 팀으로 봐서는 악재의 연속이었지만 결과적으론 전화위복의 계기로 작용했다.


4위 우리카드는 집중력이 살아난 알렉스를 앞세워 이제 선두권을 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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