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골프

'트리플보기에서 트로피까지' 어떻게 시작하는 것보다 어떻게 끝내는가가 중요하다

작성자 정보

  • 작성자 먹튀클릭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278fb9b1c062f0a6447de7d1493d92ec_1610539253_34.jpg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뉴욕 양키스 포수 요기 베라가 한 말이다. 9회말 2아웃까지 지고 있더라도 역전을 할 수 있는 야구의 특성을 잘 표현했다.


골퍼들은 이와 비슷한 의미로 “장갑을 벗을 때까지 모른다”는 말을 곧잘 한다. 큰 대회에서 긴장과 초조감으로 승부를 해야 하는 프로골퍼에게는 “어떻게 시작하는 게 아니라 어떻게 끝내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말이 더 실감날 듯하다.


미국 PGA닷컴은 지난 11일 ‘트리플보기에서 트로피까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PGA 정규 대회 1라운드에서 트리플보기나 그와 유사한 나쁜 성적을 기록하고도 트로피를 차지한 10명의 세계적인 골퍼들을 소개했다.


호주의 카메론 스미스(27)는 1990년이후 PGA 개막전에서 트리플 보기를 한 후 우승한 10명의 선수 중 한 명이었다. 스미스는 타이거 우즈, 필 미컬슨, 로리 매킬로이, 그렉 노먼, 데이비스 러브 3세, 세르히오 가르시아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사실 개막전에서 트리플보기를 하고 우승을 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10명의 선수들이 개막전에서 부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차지했다는 것은 최고의 선수들이기 때문이었다. 이 가운데 스미스는 특별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PGA 통계 프로그램인 숏링크(Shotlink)에 따르면 스미스는 2003년 공식 기록을 집계한 이후 PGA 대회 1라운드 첫 2홀에서 4오버파를 기록하고도 우승을 차지한 유일한 선수였다. 스미스는 지난 해 하와이 와이키키 와이알래 컨트리클럽(파70, 7044야드)에서 열린 소니오픈인하와이(총상금 660만달러) 1라운드에서 1,2번홀에서 치명적인 4오버파를 기록했다. 스미스는 첫 홀에서 보기를 잡기위해 14피트(4.2m)를 넣어야 했다. 보기를 잡고나서 그는 "투어에서 내가 쳐본 것 중 최악의 샷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2번홀에서는 더 나쁜 상황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425야드의 파4홀인 2번홀에서 “인생에서 내가 본 것 중 가장 크고 빠른 훅샷이었다”고 말할 정도로 악성 드라이버 샷을 날렸다. 공을 단지 177야드만 날아갔다. 그는 110야드 짜리 세 번째 샷을 그린위로 쏘았다. 칩샷에 이어 7피트(2.1m) 퍼팅마저 놓치며 이 대회에서 유일한 트리플보기를 기록했다. 스미스는 1라운드 마지막 4개 홀 중 3개홀에서 버디를 잡아 이븐파 70타를 기록했으며 이어 2,3,4라운드서 65타, 66타, 68타를 보태 브렌던 스틸과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서 승리해 개인 통산 PGA 2승을 거두었다.


스미스는 “방금 한 일에 대해 걱정하는 것은 무의미하다”며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순간적으로 실수를 해 실망스러운 상황을 맞더라도 결코 낙담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면 보이지 않는 목표로 자신을 이끌 수 있다는 말일 것이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413 / 1 Page
RSS

★텍사스홀덤 오픈★

아이카지노 홀덤 추천인 CA77

  • Image
    인식짱님의 출석체크
    인식짱 01.24
  • Image
    김준희 "이 옷 보고 우리 신랑이 너무 예쁘다고 해주데요?"
    먹튀클릭 01.22
  • Image
    7kg 뺀 최윤영, '경이로운 소문' 숏컷으로 만난 인생캐(ft.유준상) [종합]
    먹튀클릭 01.22
  • Image
    '나혼자산다' 박은석 전원생활 공개…무한 제설 늪 "군대 다시온 느낌"
    먹튀클릭 01.22
  • Image
    백종원♥소유진 막내딸, 24억 집에 사는 4살 공주…머리 볶으니 귀여움 2배
    먹튀클릭 01.22
  • Image
    '선녀들', 녹화분 폐기하고 시즌 종영…방송가 '설민석 지우기' 완료(종합)
    먹튀클릭 01.22
  • Image
    이상순, '임신준비+SNS 중단' ♥이효리 대신 전한 반려견 근황
    먹튀클릭 01.22
  • Image
    'LPGA 개막전 첫날 선두' 대니엘 강 "유명 인사와 라운드, 정말 재밌었다"
    먹튀클릭 01.22
  • Image
    13년 만의 LPGA 대회 출전...'유명인 부문' 7위 나선 '골프여제' 소렌스탐
    먹튀클릭 01.22
  • Image
    KLPGA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수석 유수연, 차석 강예린의 목표
    먹튀클릭 01.22
  • Image
    정신적 안정 찾은 전인지의 부활…"모든 게 좋아졌어요"
    먹튀클릭 01.22
  • Image
    13년만에 대회나온 소렌스탐…"백스윙 짧고 몸도 말 안들어"
    먹튀클릭 01.22
  • Image
    '준우승 전문' 안병훈 첫승 기회 잡았다
    먹튀클릭 01.22
  • Image
    문성민-여오현, '리빌딩속 빛나는 베테랑의 품격'
    먹튀클릭 01.22
  • Image
    '통산 200서브에 승리 주역까지' 신영석 "상금은 동료와 아내 위해 써야죠"
    먹튀클릭 01.22
  • Image
    반갑다! 마테우스…최하위 삼성화재, 희망 쏘아 올렸다
    먹튀클릭 01.22
  • 스포츠분석
+ 더보기
  • Image
    1월 24일 우리카드 한국전력 분석 V-리그 배구
    스포츠분석 01.23
  • Image
    1월 24일 KCC 서울SK 분석 KBL 농구
    스포츠분석 01.23
  • Image
    1월 24일 신한은행 우리은행 분석 WKBL 농구
    스포츠분석 01.23
  • Image
    1월 24일 피닉스 덴버 분석 NBA 농구
    스포츠분석 01.23
  • Image
    1월 24일 댈러스 휴스턴 분석 NBA 농구
    스포츠분석 01.23
  • Image
    1월 24일 시카고불스 LA레이커스 분석 NBA 농구
    스포츠분석 01.23
  • Image
    1월 24일 미네소타 뉴올리언스 분석 NBA 농구
    스포츠분석 01.23
  • 무료슬롯게임
+ 더보기
  • 글이 없습니다.
  • 회원랭킹

크롬브라우저 다운로드받기

  • 사이트 통계
  • 오늘 방문자 482 명
  • 어제 방문자 753 명
  • 최대 방문자 1,644 명
  • 전체 방문자 158,411 명
  • 전체 회원수 225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