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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의 카루소’ 1군 데뷔한 곽동기, 벤치에서 미친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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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기(24, KCC)를 코트에서 더 오래 보고 싶다! 


전주 KCC는 16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개최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1라운드’에서 부산 KT를 83-60으로 대파했다. KCC는 2승 1패로 상위권으로 올라섰다. KT는 2승 뒤 2연패로 추락했다. 


경기 초반부터 라건아와 존 이그부누 등 부상자가 많이 나왔다. 김지완(12점, 8어시스트)의 패스와 타일러 데이비스(25점, 13리바운드)의 마무리가 빛을 발하면서 KCC가 기선을 잡았다. KCC는 전반전을 45-26으로 크게 앞서면서 경기를 터트렸다. 


3쿼터 중반부터 이미 20점차가 벌어지는 ‘가비지 경기’였다. 두 팀 수장들 역시 허훈, 이정현 등 핵심전력들을 일찌감치 벤치로 불렀다. 


KCC의 언더사이즈 빅맨 곽동기(193cm)는 경기종료 3분 40초를 남기고 겨우 기회를 얻었다. 곽동기는 출전시간이 적은 설움을 폭발시키듯 코트에 들어오자마자 수비리바운드를 잡더니 공격진영에 넘어가 공격리바운드를 추가했다. 


곽동기는 김창모의 패스를 받아 골밑슛으로 프로 첫 득점도 넣었다. 수비에서도 미친 존재감이 발휘됐다. 곽동기는 자신보다 큰 양홍석을 수비에서 연속으로 두 번이나 막았다. 루즈볼을 향해 거침없이 몸을 날리는 그의 모습은 마치 야생에서 굶주린 하이에나처럼 절실함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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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기는 탄탄한 하체를 바탕으로 포스트업에 능하다. 하지만 자신의 장기를 보여주기에는 출전시간이 너무 짧았다. 박준영을 상대로 몸싸움 능력을 보여줬지만 골밑슛은 아쉽게 들어가지 않았다. 농구팬들도 "곽동기에게 제발 공 좀 줘"라며 그의 활약에 환호했다. 팬들은 일찌감치 승부가 기울었지만 곽동기를 너무 늦게 투입한 전창진 감독에게 야속한 마음도 내비쳤다. 


KT전처럼 일찌감치 승부가 난 날에는 곽동기를 더 오래 써봐도 좋을 것이다. 곽동기는 분명 출전시간 대비 공수에서 매우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KCC가 벤치싸움에서도 KT를 압도하는데 곽동기도 힘을 보탰다. 


1군 데뷔전을 가진 곽동기는 3분 40초를 뛰고 2점, 3리바운드(공격리바운드 2개)를 기록했다. 코트에서 뛰는 동안에는 외국선수 못지 않은 존재감을 발휘했다. 김지완은 “곽동기가 항상 열심히 한다. 선배들도 귀여워하는 선수”라며 애정을 보였다. 


지난 시즌 KCC에 입단한 곽동기는 D리그에서 15경기에 나서 9.5점, 5.9리바운드로 수준급 활약을 보였다. 하지만 1군 무대서 전혀 기회가 없었다. 곽동기는 2년차 시즌에서야 비로소 소중한 1군무대 데뷔기회를 얻었고, 인상적인 활약으로 팬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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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벌써부터 곽동기에게 ‘KCC의 카루소’라는 의미로 ‘곽루소’, ‘킹동기’라는 별명을 붙여주고 있다. 화제성뿐만 아니라 실력도 진짜다. 전창진 감독이 진지하게 곽동기를 벤치전력의 로테이션으로 고려해볼 시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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